창사·후난지역 명소와 예술작품 돌아보며 중국문화 체험
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(원장 손완이)는 7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 동안 중외언어교류협력센터가 주최하고 중국 후난대학교가 주관하는 ‘2023년 하계 중국 문화 단기 어학연수’를 성공적으로 마쳤다.
호남대 중국어학과 재학생 및 공자아카데미 우수 수강생과 고창 공자학당 우수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 18명은 연수 기간 동안 중국어 수업, 창사 지역의 풍토 문화 소개, 중국 무술, 서예 및 중국 그림과 같은 특색 있는 문화 강의를 수료했다. 이 외에도 후난성 박물관, 귤섬, 모택동 생가, 후난 음식 문화탐방 등 후난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했다.
학생 대표 서정우씨는 “다양한 문화 수업과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창사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. 또한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으며, 앞으로 중국어 학습에 대한 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”으로 기대했다.
공자아카데미는 매년 중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,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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